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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말고 맛있게 구워봐요 더덕구이 양념장을 태울께요.

더덕구이는 한정식집이나 더덕구이 전문점에 가면 제 맛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요.가정에서는 물론 더덕구이를 만들어 먹기도 하지만 유명한 산 근처와 고급 한정식집에서 많이 먹기 때문에 고급 요리로 인식되고 있는 것 같아요.

집밥으로 해서 자주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고 손질도 번거로우니 자주 만드는 반찬을 만들기보다는 문제가 있을 때 한번씩 만드는 것 같습니다.겨울이나 땅속에서 튼튼하게 자라서 봄에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사실 요즘은 제철이 아니더라도 재료는 다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제철에 비해 조금 아깝다는 부분만 고려하면 어떤 재료든 다 구할 수 있습니다.
마트에서 한번씩 더덕을 보는데 우리 아이들이 감기몸살로 이번주에 집에 있어서 온라인 더덕을 사봤어요. 사실 강드니는 처음 구입했는데 주문한지 하루도 안돼서 집에 도착한 강드니를 보니 세상이 정말 좋아졌구나~~ㅋㅋㅋ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하루도 지나지 않아 도착한 배송시스템에도 놀랐지만 약간의 금액을 더 지불하면 굳이 더덕까지 사지 않아도 된다~ 간드니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 양념을 발로 쏘기만 하면 된다니! 이런 세상에서 더덕구이를 먹으러 어디 갈 필요 없겠죠?
더덕구이 양념쯔 루닌진 100g 기준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12큰술 간장 1큰술 매실액 12 큰술 설탕 12 큰술 꿀 또는 올리고당 12 큰술

더덕구이 초벌구이 양념장 1큰술+참기름 1큰술

레시피 1. 더덕은 깨끗이 씻은 후 반으로 나누어 조리용 망치로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2. 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더덕을 더한 후 초벌구이를 한 후 밑간을 하고 살짝 구우세요 3. 더덕구이 양념장을 앞뒤로 발라 구워 완성합니다 4. 쪽파와 참깨, 검은 깨 등으로 장식하시면 더 고급스럽게 플레이팅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 구입해 본 더덕입니다! 너무 사랑스럽네요. ♡
깨끗이 한번 씻으신 후 망치질로 가볍게 두드려주면 파편이 나와서 더덕이 손상될 수 있으니 반으로 나누어 가볍게 두드려주세요.
앞뒤로 힘을 조절하면서 부드럽게 때리는 것 같아요

얇게 썰어서 구워도 좋지만 두들겨서 구우면 빈틈없는 양념이 좋아지고 식감도 더 좋아집니다.

더덕구이 양념이 타지 않고 맛있게 구워지려면 초벌구이를 먼저 바르고 첫 번째로 구운 후 고추장 양념장을 발라줍니다.초벌양념은 간단히 1 : 참기름 1의 비율로 섞어 가볍게 발라줍니다.
노릇노릇하게 앞뒤에 한번 바르고 살짝만 구워서 접시나 도마 위에 꺼내서 한번 식혀주세요.팬 위에 올려둔 채 다음 양념장을 바르면 열로 익어 흐물흐물해질 수 있는데, 더덕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으므로 초벌구이는 살짝 구워 잠시 꺼내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 더덕을 다 초벌구웠으면 다시 팬에 올려놓고 더덕구이 양념장을 잘 발라서 구워주세요.앞뒤로 골고루 바르시면 되고, 타지 않게 잘 불을 조절해 주세요. 약한불에서 구워주셔야 타지 않고 잘 구워져요~
일단 구울 때 고소하네요기름 맛이 배어 고추장 양념까지 더하면 정말 맛있는 더덕구이 양념이 들어가서 따뜻할 때 먹으면 정말 고기보다 맛있어요.
사진처럼 타지 않고 양념이 잘 구워져 있어요지글지글 굽는 소리와 함께 더덕구이 양념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는 순간입니다.
새빨간 양념을 잘 먹은 더덕구이가 좀 더 예쁘고 맛있어 보이도록 초록색으로 연출해봤어요 쪽파를 솔잎에 썰고 흑깨도 살짝 뿌려주면 한정식집 부럽지 않아요
아직 더덕이 조금 아쉬운 사이즈지만 오히려 부드럽고 부드러운 식감이라 좋았어요 조금만 두드려도 펴지고 아삭아삭한 느낌도 좋았던 더덕구이~
서울에서 1~2시간 정도 가면 양수리나 양평등 드라이브를 할 수 있고 맛집도 한 번쯤 들를 수 있는 곳이 많은데 빼놓을 수 없는 맛집이 바로 더덕구이집인 것 같습니다.그런데 더덕구이를 메인으로 하는 한정식집은 가격대가 있어서 주문해 먹기는 좀 부담스럽지만 가정식으로도 충분히 맛있고 쉽게 만들 수 있으니 많이 만들어 먹어야겠네요!
오늘은 집에 친한 동생들을 초대해서 점심을 먹기로 했는데 어떤 메뉴가 좋을까 즐거운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모이면 소음도 신경 쓰이고 엄마끼리 즐거운 수다를 떨기 어려운데, 오늘 드디어! 자유시간을 마음껏 가질수 있을것 같아요~
더덕구이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덕을 도라지 무침처럼 무침으로 해도 맛있지 않습니까?저는 도라지 무침, 나물 두 가지를 다 만들어 먹는데 더덕만은 꼭 구워요! (웃음) 친정엄마가 더덕무침 해주시면 항상... 엄마 저는 도자기를 좋아하는데~ㅋㅋㅋ 이렇게 불평하셨나봐요 고소한 기름맛도 느껴지고 지글지글한 양념으로 잘 구워진 더덕구이는 어렸을 때나 지금이나 좋아했던 음식입니다.
더덕구이를 싫어하신다고 말하는 분은 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최근에는 화덕도 많고, 단지 더덕도 슈퍼에서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더덕구이는 어떻습니까!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도 좋고 동맥경화 예방 및 혈당관리에 좋은 더덕! 고유의 향이 아주 좋은 더덕을 구워 맛있게 드셔보세요.
오늘은 더덕구이 양념장을 굽지 않고 잘 굽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습니다이른 봄이면 좀 더 건강한 아이들을 만날 수 있겠죠?시간이 있을 때는 천천히 껍질을 벗겨도 좋지만, 바쁠 때는 껍질도 좋네요!

햇살 좋은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