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거치대 거치대 암추천카 멜마운트 MSH32 책상 자리를 많이 차지하기 기본거치대 교체최근의 모니터의 기본 스탠드 암의 경우 세 발짝 형식으로서 흔히 세 발짝 다섯 발이라고 하는 모양으로 되어 있다. 미관상으로는 보기 좋지만 막상 쓰고 보면 책상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꽤 크다. 필자가 사용하는 모니터의 경우 앞뒤로 많은 공간을 차지하여 책상의 작업영역이 좁아져 불편했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려면 메인 모니터의 경우 자주 움직이는 것도 아니고 모니터 암을 설치하는 번거로움도 원하지 않아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탠드 암을 찾아 구입하게 됐다.박스개봉및제품조립제품을 개봉하고 구성품을 자세히 보면 지지대와 스탠드, 모니터를 설치하는 마운트, 높이 조절을 위한 핸들, 각종 나사와 렌치 겸 드라이버를 제공한다.스탠드 하단 지지판의 경우 윗면은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자칫 모니터가 기울지 않을까 했는데 밑면을 보니 널찍한 금속재질로 제법 무게가 있다.최대의 나사와 육각 렌치를 사용하여 밑판과 스탠드를 결합한다. 작은 육각렌치의 경우 반대쪽은 드라이버로 쓸 수 있도록 되어 있다.다음으로 높이를 조절하기 위한 핸들에 핸들을 부착하고 플라스틱 뚜껑을 장착한 후 하단에서 다시 한번 나사를 조인다. 같은 방식으로 모니터 스탠드도 장착하면 된다.레버를 앞으로 당기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각각의 위치에 맞게 걸리는 느낌이 들고 고정되어 있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 모니터의 틸트 기능을 위한 마운트 브라켓 측면의 나사를 육각 렌치로 조이면 틸트 기능의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모니터 배면에 VESA 마운 토홀 4개 중 상단 2개에 나사를 미리 절반가량 조여 마운트 브래킷에 걸듯이 걸어놓은 뒤 하단의 나사 2개를 조이고 상단 2개도 조이면 장착이 완료된다.32인치 모니터 기준으로 밑판의 면적이 작아 피벗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모니터 모서리를 누르면 기우는 게 아닌가 했는데 그런 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로 무게가 안정감 있는 지지를 해줬다. 32인치 모니터를 피벗 상태로 만들어 사용하려면 스탠드 높이를 최대로 높여야 한다.좌우 회전을 위한 스위블 기능도 당연히 제공됐다. 스위블(좌우), 피벗(측면회전) 기능은 부드럽게 조작할 수 있으며, 상하 모니터 높이 조절의 경우 조금 딱딱하게 움직였으며, 각도 조절을 위한 틸트 기능은 조여둔 나사장력으로 부드러워 단단하게 조절이 가능했다. 기존 기본 스탠드와의 비교에서 면적이 대폭 줄었다.스탠드 중앙에 홀을 사용하여 모니터로 연결되는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변경 전과 변경 후에 차지하는 공간의 비교기존 아치형으로 뻗은 지지대의 다리 때문에 차지하는 공간이 스탠드를 변경한 뒤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모니터 암의 경우 설치가 부담이 되거나 기본 스탠드에 비해서 좀 더 작업 공간을 확보하고 싶은 사용자가 있는 경우 모니터 스탠드 조명 스탠드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