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뉴스를 보면 아파트 갭 투자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오는 걸 볼 수 있어요 그냥 이게 무엇을 뜻하는 용어인지, 실행 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계세요.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차이를 뜻하는 영어 Gap을 결합한 단어로 임대 주택을 구입해서 이루어지는 재테크 방식을 말하는데요.
예를 들어 매매가 6억, 전세는 4억인 집에 현재 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주거지가 있다면 전세를 끼고 있는 집을 내놓는다면 매매가와의 차액인 2억만 가지고도 집을 살 수 있습니다. 이러한형식으로집을거래하는방식을의미하며,이를실행하는목적은첫째,시세차익에따른이익을위해서라고할수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바로 금액이 많지 않을 때 실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여윳돈이 그리 크지 않은 신혼부부나 싱글들이 이런 방식의 아파트 갭 투자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실제 조사결과에서도 젊은 부부가 이런 형태의 재테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물론 이런 방식을 꼭 공동주택에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피스텔이나 주택, 빌라에서도 모두 실행할 수 있는 방법인데 이를 더 선호하는 이유는 브랜드 가치나 대규모 조성, 인기 있는 평형까지 같은 조건으로 나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이 훨씬 안정적이라는 이유에서다.
앞서 살펴본 것처럼 아파트 갭 투자를 실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적은 돈으로 시세 차익을 통한 큰 이익을 노릴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만약 매매가 6억짜리 집을 4억짜리 월세로 산 뒤 시세가 올라 집이 7억이 돼 되팔면 결국 1억을 벌게 되는 셈이죠. 바꿔 말하면, 이는 수익률을 50%까지 기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양도세, 취득세를 충분히 고려했다고 해도 굉장히 높은 수익률이 될 수밖에 없는데요. 이렇게훨씬높은수익률을자랑하기때문에주택대출을통해서라도이런방법을실행하려는분들이많습니다. 그러나 이런 형태를 취하신 분에게는 해당 대출이 실행되지 않으므로 본인이 가지고 있던 목돈이나 신용대출을 통해 부족분을 채우고 진행하게 됩니다.
매도에 의한 차익 실현이 아니라도, 실제 거주를 위해서 맨션갭 투자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라도 입주 시 보증금을 세입자에게 돌려줘야 하기 때문에 이를 미리 확보해 두어야 합니다. 또한 세입자에게 실거주의사를 사전에 밝히지 않은 경우 세입자가 2년 더 거주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니 거주계획이 있을 경우 미리 이 점을 체크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동산 정책은 항상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니 관련 정책과 시행 시기를 잘 알아 두세요.